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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전트, 10월 첫 이틀에 플로리다발 신규 7개 노선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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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미국 초저가 항공사 얼리전트가 10월 1~2일에 걸쳐 신규 노선 7개를 한꺼번에 띄운다. 출발지는 모두 포트로더데일, 올랜도 샌퍼드, 펀타고르다, 세인트피트-클리어워터 등 플로리다 공항이다. 이 가운데 기존에 직항이 없던 완전 신규 시장은 펀타고르다~라크로스 한 곳뿐이다.

얼리전트 에어가 10월 1일과 2일 이틀 사이에 신규 노선 7개를 동시에 시작한다. 출발 공항은 모두 플로리다다. 포트로더데일(FLL), 올랜도 샌퍼드(SFB), 포트마이어스 권역을 담당하는 펀타고르다(PGD), 탬파베이 쪽 세인트피트-클리어워터(PIE)다. 플로리다는 이 항공사가 가장 많이 취항하는 주다. 10월 전체로는 122개 공항에서 하루 평균 359회(이착륙 합산) 운항이 예정돼 있다(Cirium Diio 집계).

얼리전트는 에어버스 A319·A320ceo 같은 구형 기재 비중이 높다. 기체 보유 비용이 낮은 대신 연료와 정비비가 더 드는 구조여서, 신형 737 MAX 8처럼 기재를 쥐어짜며 돌릴 필요가 없다. 그래서 수요가 몰리는 요일에 운항을 집중시키고 공격적인 할인에 덜 의존한다. 실제로 10월 운항의 24%가 목요일에 몰려 있고 화요일은 3%에 불과하다.

이번 7개 중 직항이 아예 없던 시장은 펀타고르다~라크로스(위스콘신) 하나뿐이다. 신규 노선 개척으로 이름난 초저가 항공사치고는 적은 편이다. 라크로스는 위스콘신에서 1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광역 인구가 17만 명 수준이고, 얼리전트도 2026년 2월 피닉스 메사 노선으로 처음 들어갔다. 포트마이어스와의 왕복 수요는 2026년 6월까지 1년간 1,551명, 하루 네 명 수준이었다. 다만 피닉스 사례를 보면 취항 효과는 크다. 편도 평균 운임이 303달러에서 112달러로 떨어지자 같은 기간 승객이 996명에서 1만 2,226명으로 늘었다.

한편 7개 노선 중 얼리전트가 과거에 운항한 적이 있는 곳은 올랜도 샌퍼드~트렌턴뿐이다. 2016~2017년에 왕복 35,339명을 태웠지만 탑승률 69.2%, 편도 기본 운임 32달러로 당시 트렌턴 노선 중 성적이 가장 나빴고 결국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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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전트#미국 항공#플로리다#저비용항공#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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