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MGallery, 미국 플래그십으로 뉴욕 '잉크 48' 낙점
요약
아코르의 부티크 브랜드 MGallery가 뉴욕 헬스키친의 잉크 48을 미국 플래그십으로 들인다. 전환 시점은 2028년이며, 그 전까지 호텔은 문을 닫지 않고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한다. 아코르의 북미 확장 신호탄이자, ALL 회원에게는 맨해튼 중심부에 포인트 적립·사용처가 하나 늘어난다는 뜻이다.
아코르의 부티크 호텔 브랜드 MGallery가 뉴욕 맨해튼의 잉크 48(Ink 48)과 계약을 맺었다. 2028년 정식으로 MGallery 간판을 달며, 브랜드의 미국 플래그십 역할을 맡는다. 객실 222실 규모의 이 호텔은 전환 전까지 독립 호텔로 영업을 이어가면서 리노베이션과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아코르는 기존의 개성을 지키면서 투숙 경험을 끌어올리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잉크 48은 허드슨강과 맞닿은 헬스키친에 자리한 고층 호텔로, 탁 트인 스카이라인 전망과 루프톱 바 '허드슨 뷰(Hudson Vu)'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소유·운영 구조는 뉴욕의 캡스톤 에퀴티스와 몬트리올의 레야드가 파트너십을 맺고, 운영은 레벨 호텔 컴퍼니가 맡는다.
MGallery는 베트남과 스위스, 모로코와 호주까지 전 세계 125개 이상의 호텔을 두고 있지만 북미에서는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옅었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거점이 있고, 미국에서는 시애틀의 호텔 앤드라가 합류해 있다. 뉴욕 플래그십 확보는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려는 포석이다.
여행자 입장에서 당장 달라지는 것은 없다. 2028년까지는 지금의 잉크 48 그대로 예약할 수 있고, 다만 공사 기간이 겹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는 편이 좋다. 전환 이후에는 아코르 ALL 회원이 맨해튼 주요 관광지 인근에서 포인트를 쌓고 쓸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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