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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어, 2027년 5월 세인트루이스 취항 — 미국 15개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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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이슬란드에어가 2027년 5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레이캬비크 케플라비크와 세인트루이스를 주 4회 계절 노선으로 잇는다. 세인트루이스는 영국항공·루프트한자에 이어 세 번째 유럽 연결편을 갖게 된다. 같은 기간 아이슬란드에어는 디트로이트와 핼리팩스에서는 철수하며, 미국 취항 도시는 15곳이 된다.

아이슬란드에어가 미국 중서부 세인트루이스 램버트 국제공항에 새로 들어간다. 운항은 2027년 5월 14일 시작해 10월 24일까지, 월·수·금·일 주 4회 계절 운항이다. 투입 기종은 보잉 737 MAX 8로 비즈니스 리클라이너 16석과 이코노미 144석을 갖췄다. 세인트루이스에 취항하는 세 번째 외국 항공사가 된다.

레이캬비크와 세인트루이스를 잇는 직항은 처음이 아니다. 저비용항공사 와우에어가 2018~2019년 운항했지만 경영난 끝에 시장에서 사라졌다. 그 공백은 최근 메워지고 있다. 영국항공이 올해 4월 런던 노선을 매일 운항으로 시작했고, 루프트한자는 독일행을 주 5회 띄운다. 아이슬란드에어가 더해지면 유럽 연결편은 세 개가 된다. 이 항공사는 1991년부터 2025년까지 미국 노선에서 누적 2,110만 명을 태웠고, 지난해 160만 명을 넘겨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미국 내 확장에는 세인트루이스를 거점처럼 쓰는 사우스웨스트항공과의 제휴가 뒷배가 됐다.

다만 늘어나는 곳만 있는 것은 아니다. 2027년 여름 시즌 기준으로 시카고 오헤어는 주 13회에서 14회로, 올랜도는 5회에서 6회로 늘지만 시애틀·덴버·워싱턴 덜레스·포틀랜드는 운항이 줄어든다. 디트로이트 계절 노선은 올해 안에 끊겼고, 핼리팩스도 2026년 10월 18일 마지막 편으로 종료된다. 핼리팩스가 빠지면 아이슬란드와 캐나다 대서양 연안을 잇는 정기 직항은 사라진다. 아이슬란드 경유로 북미와 유럽을 묶어 짜던 일정이라면, 어느 도시가 늘고 어느 도시가 줄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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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어#세인트루이스#신규 취항#레이캬비크#미국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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