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시카고 오헤어에서 14개 노선 새로 연다 — 도쿄 나리타 직항 포함
요약
아메리칸항공이 2026~27년에 걸쳐 시카고 오헤어에서 14개 노선을 새로 띄운다. 이 중 10개는 소형 지역 노선이고, 간판은 787-9로 매일 운항하는 도쿄 나리타 직항이다. 하와이 마우이와 캘리포니아 온타리오 노선도 12월에 붙는다.
항공 분석업체 시리움 집계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이 2026~27년 시카고 오헤어에서 최소 14개 노선을 새로 취항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도쿄 나리타 직항이다. 내년 3월 27일 취항해 오헤어발 열한 번째 장거리 목적지가 되며, 보잉 787-9로 매일 뜬다. 이 기종에는 플래그십 비즈니스 평면 침대석 30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 21석이 들어간다. 로버트 아이섬 CEO는 이 노선을 두고 "시카고를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게 유지하겠다는 약속의 증거"라고 말했다.
나머지는 규모가 작다. 14개 중 10개가 아메리칸이글 브랜드의 지역 노선으로, 스카이웨스트의 CRJ와 엔보이에어의 E170이 투입된다. 2026년 2월 루이스버그·셰넌도어를 시작으로 트라이시티스(5월), 앨런타운·이리·링컨(6월), 매리언(9월)이 열렸고, 사우스벤드(10월)·샬러츠빌(11월)·할링언(12월)이 남아 있다. 오헤어가 이용객 수가 아니라 이착륙 횟수로 세계 1위인 이유가 여기 있다. 소형기를 자주 띄워 환승을 엮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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