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리크트의 아웃도어 호텔 브랜드, 2호·3호점 확정… 벤드와 빅베어에 2028년 개장
요약
배리 스턴리크트의 스타우드 캐피털과 AJ 캐피털 파트너스가 손잡은 아웃도어 호텔 브랜드 필드 앤 스트림 로지가 오리건주 벤드와 캘리포니아주 빅베어에 2호점과 3호점을 낸다. 두 곳 모두 기존 호텔을 사들여 전면 개조하는 방식이며 2028년 문을 연다. 2023년 출범 이후 3년 만에 나온 두 번째 소식으로, 개발 비용이 확장 속도를 좌우하고 있다.
필드 앤 스트림 로지 코가 오리건주 벤드와 캘리포니아주 빅베어에 로지를 추가한다고 화요일 밝혔다. 벤드는 데슈트강을 끼고 있던 151실 규모 옛 실로 인을, 빅베어는 148실 규모 옛 홀리데이 인 리조트를 매입한 것이다. 빅베어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로 두 시간 거리다. 두 곳 모두 전면 개조를 거쳐 2028년 개장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배리 스턴리크트의 스타우드 캐피털 그룹과 벤 웨프린의 AJ 캐피털 파트너스가 함께 밀고 있다. 2023년 출범했고, 1호점은 몬태나주 보즈먼의 179실 호텔로 90번 주간고속도로 바로 옆 홀리데이 인을 개조해 2025년 5월 열었다. 확장 자금은 10년 만기 펀드인 F&S 호텔 펀드 1에서 나온다. 펀드 규모는 2억 6000만 달러이고 최대 출자자는 뉴질랜드 국부펀드다. 두 회사는 높은 자본 비용이 브랜드 확장 속도를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행자 입장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입지 선택이다. 세 곳 모두 새로 지은 리조트가 아니라 고속도로 옆이나 강가, 산악 휴양지에 이미 있던 체인 호텔을 개조한 것이다. 벤드와 빅베어는 각각 오리건 중부와 남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야외 활동 거점이고, 빅베어는 LA에서 주말에 다녀올 만한 거리다. 다만 개장이 2028년이라 실제로 묵어볼 수 있는 곳은 당분간 보즈먼 한 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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