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최다 운항 공항, 덴버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요약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최다 운항 거점이 덴버에서 라스베이거스로 바뀐다. 2026년 10월부터 2027년 5월까지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공항 출발편은 59,510편으로 덴버(57,851편)를 앞선다. 내슈빌·올랜도·샌디에이고는 같은 기간 두 자릿수 증편을 기록한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최다 운항 공항이 덴버 국제공항에서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으로 바뀐다. 항공 데이터 분석업체 시리움(Cirium) 집계로 2026년 10월부터 2027년 5월까지 라스베이거스 출발편은 59,510편, 덴버는 57,851편이다. 라스베이거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 늘었고 덴버는 0.2% 줄었다. 덴버의 직전 시즌 출발편은 57,940편이었다.
덴버는 사우스웨스트의 전통적인 대형 거점이지만, 공항 전체로 보면 1위 사업자는 유나이티드항공이다.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기준으로 유나이티드가 점유율 50.4%(4,050만 명), 사우스웨스트가 29%(2,330만 명)다. 반면 라스베이거스는 사우스웨스트 노선이 78개까지 늘었고 올해만 7곳이 새로 추가됐다. 미국 내 75개 도시에 더해 칸쿤, 푸에르토바야르타, 로스카보스(산호세델카보) 등 멕시코 3개 노선이 있다.
같은 기간 상위 10개 공항은 라스베이거스, 덴버, 볼티모어, 피닉스, 내슈빌, 시카고 미드웨이, 댈러스, 올랜도, 휴스턴 하비, 샌디에이고 순이고 합계 458,511편이다. 전년에 10위였던 세인트루이스가 빠지고 시카고가 들어왔다. 증가율로는 내슈빌 13.9%, 샌디에이고 13.8%, 올랜도 11.3%가 두드러진다. 미국 서부를 환승으로 묶어 다닐 계획이라면 라스베이거스 경유 선택지가 넓어지고, 하와이 4개 공항(호놀룰루·힐로·카훌루이·코나)과 리후에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직항으로 연결된다. 앵커리지 노선은 운항 기간 때문에 이 집계에서 빠졌으며 2027년 6~7월 재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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