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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스문화·역사

사람이 만드는 관광, 따뜻한 환대의 힘 [김기헌의 관광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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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필자는 30년 전 캐나다 퀘벡시에서 역주행을 하다 현지 경찰관을 만났는데, 경찰관은 딱지를 발부하는 대신 목적지를 묻고 몽모렌시 폭포까지 경찰차로 직접 길을 안내했다. 그 배려 하나로 캐나다는 친절한 나라로 기억에 남았다고 말한다. 20년 전 내비게이션 없이 일방통행 도로가 많은 로마 시내에서 겪은 경험도 함께 언급한다.

아득한 30년 전, 캐나다 퀘벡시의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운전하다 그만 나도 모르게 차선을 역주행하는 아찔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다. 당황하여 진땀을 흘리던 그때 만난 현지 경찰관은 딱지를 발부하는 대신 어디로 가느냐고 다정하게 물어보았다. 몽모렌시 폭포로 향한다는 말에 그는 화를 내기는커녕 자신의 경찰차로 직접 길을 안내하며 에스코트를 해주었다. 그 따뜻한 배려 하나로 캐나다는 내 뇌리에 평생 ‘신사의 나라, 친절한 나라’로 깊이 각인되었다. 또 20년 전 내비게이션도 없이 복잡한 일방통행 도로가 가득한 이탈리아 로마 시내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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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시론#환대#캐나다#퀘벡#여행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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