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2027년 4월 보스턴–레이캬비크 노선 신설… 757-200 매일 운항
요약
델타항공이 2027년 4월 12일부터 보스턴과 케플라비크를 잇는 직항을 신설해 10월 30일까지 계절 운항한다. 보잉 757-200을 투입해 매일 한 편씩 띄우며, 좌석은 프리미엄 셀렉트·컴포트·메인 3등급으로 구성된다. 아메리칸항공의 필라델피아 노선 복항, 아이슬란드항공의 미국 노선 확대와 맞물려 북미–아이슬란드 하늘길 경쟁이 거세졌다.
델타항공이 보스턴 로건 공항과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공항을 잇는 직항을 새로 띄운다. 2027년 4월 12일 시작해 10월 30일까지 운항하는 계절 노선으로, 매일 한 편씩 보잉 757-200이 들어간다. 기내는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델타 컴포트, 델타 메인 3등급이다. 보스턴에서 출발하는 델타의 14번째 장거리 목적지다.
델타는 이미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 뉴욕 JFK에서 아이슬란드행 계절편을 운항하고 있어 보스턴이 네 번째 관문이 된다. 2011년 뉴욕발 노선으로 미국 항공사 중 처음 아이슬란드에 취항한 이력이 있고, 보스턴은 델타가 가진 허브 가운데 유럽에 가장 가깝다. 보스턴 최대 항공사라는 입지를 유럽 노선 확장의 발판으로 쓰겠다는 계산이다. 유럽 노선 자체도 늘어난다. 디트로이트–아테네, 보스턴–베네치아, 오스틴–파리 샤를드골이 다음 여름 새로 열리고, 미니애폴리스·디트로이트–로마는 3월 초, 뉴욕발 카타니아·포르투·프라하·코펜하겐은 예년보다 이른 시점에 시작한다.
여행자 입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선택지다. 그동안 뉴잉글랜드에서 아이슬란드로 가려면 아이슬란드항공이 사실상 유일한 직항 카드였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매일 운항하는 대안이 하나 더 생긴다. 경쟁 구도도 넓어진다. 아메리칸항공이 8년 만에 필라델피아–케플라비크 노선을 5월 27일 복항하고, 아이슬란드항공은 5월 14일 세인트루이스 취항으로 미국 내 16번째 도시를 더한다. 아이슬란드를 유럽 환승 거점으로 쓰는 일정을 짤 때 비교해 볼 조합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이 글은 Simple Flying 기사의 요약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SOURCE · Simple Flying — 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제트블루, 첫 일등석 '블루퍼스트' 12월 8일 운항 시작… 좌석 판매 개시
제트블루가 국내선 일등석 블루퍼스트를 12월 8일 보스턴–포트로더데일 노선에서 처음 띄운다. 좌석 판매는 이미 시작됐고, 뉴욕 라과디아–포트로더데일 노선이 며칠 뒤 뒤따른다. 다만 기재 개조 속도에 맞춰 투입되기 때문에 같은 노선이라도 편마다 일등석 유무가 다르다.
제트블루, 12월 8일 보스턴~포트로더데일부터 '블루퍼스트' 국내선 1등석 투입
제트블루가 새 국내선 1등석 블루퍼스트의 예약을 30개 이상 노선에서 열었다. 첫 운항은 12월 8일 보스턴~포트로더데일 구간이며, 이어 포트로더데일~라과디아 등으로 넓힌다. 편도 249달러부터 시작하는 도입 요금이 걸렸다.
44년 된 트윈오터, 캘거리에서 남극까지 11일
영국 남극조사소(BAS)가 운용하는 DHC-6 트윈오터 2대가 캐나다 캘거리를 떠나 남극으로 이동 중이다. 총 1만4588km를 약 11일, 비행시간 53시간에 걸쳐 수십 번의 급유 기착으로 나눠 간다. 기체는 각각 44년, 38년 된 노후기지만 극지 운용에는 여전히 대체재가 없다.
30년 된 브리티시항공 777, 아직도 대서양을 건넌다
브리티시항공에서 가장 오래된 777-200ER인 G-VIIA가 올해 10월 운항 30년째를 맞았다. 10월 5일 히스로–시카고 BA295편이 기내 여압 문제로 출발지에 되돌아간 일을 비롯해 노후 777의 기술적 회항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래도 항공사는 43대의 777-200ER을 대서양 노선 주력으로 계속 쓰고 있다.